은혜산부인과 분만철학
은혜산부인과에서는 엄마와 아기 사이 친밀하면서도 깊은 유대감(bonding)이 잘 형성되도록
임신과 출산, 그리고 산후조리 기간에 최선을 다하여 돕고 있습니다.
유대감 형성(bondig process)은 임신 7~8개월부터 시작하여 출산 후 첫날에 완성됩니다.
이 현상은 임신과 출산 중 여러 호르몬 작용과 생물학적 변화로 인하여 엄마와 아기 사이에 각인(bonding)이 이루어지는 순간인데
매우 짧지만 다시 경험되어지지 않는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유대감이 친밀하고 강하면 엄마는 아이를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내할 수 있으며
아기로서는 매우 강력한 보호막(개런티)이 되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그래서 좋은 성품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이 중요한 유대감형성이 은혜산부인과에 입원하고 있을 때 완성이 되니 저희들은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돕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특히 수중분만, 가족분만과 캥커루 케어, 자연주의 출산 등을 격려하고 모자 동실을 하고 모유수유를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스탠포드 의과대학 병원에서도 완전 모자 동실하며 모유수유를 지도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병원 운영 지침으로 정하고 있습니다.